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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영희가 한달간 일을 나가기 떼문에, 낮에는 장모님이 서영이를 봐주시기로 했다.
그런데 장모님이 아기띠로는 못 업겠다고, 포대기를 원하시기에 급하게 구입한 제품.
영희가 업어봤는데, 자기 입으로 어설프다고 하네~
옥션에서 구입.
그런데 장모님이 아기띠로는 못 업겠다고, 포대기를 원하시기에 급하게 구입한 제품.
영희가 업어봤는데, 자기 입으로 어설프다고 하네~
옥션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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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요형이 서영이가 보고 싶다고 놀러왔다.
함께 찍은 사진은 없고, 형이 휴대폰으로 찍은 서영이 동영상만 받았다.
ps. 서영이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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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이가 결혼을 해서, 종로 한빛웨딩홀에 다녀왔다.
집에서는 그렇게 웃더니만, 결혼식장에서는 내내 울었다.
겨우겨우 달래면서 식을 보고 본가로 갔다.
본가에서도 아버지와 어머니 얼굴을 보더니만 계속 운다.
영희는 민망한지 어쩔 줄 몰라하고, 아버지 어머니는 서운해 하고....
집에 오더니 다시금 방긋 웃는다.
집이 그렇게 좋니?
잠시 울음 그친 서영이
집에서는 그렇게 웃더니만, 결혼식장에서는 내내 울었다.
겨우겨우 달래면서 식을 보고 본가로 갔다.
본가에서도 아버지와 어머니 얼굴을 보더니만 계속 운다.
영희는 민망한지 어쩔 줄 몰라하고, 아버지 어머니는 서운해 하고....
집에 오더니 다시금 방긋 웃는다.
집이 그렇게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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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를 시작하면서 서영이가 굴러다니기 시작했다.
우는 소리에 쳐다보면 어느새 이불 밖으로 빠져나가 허우적 대면서 울고 있다.
그러는 서영이가 안스럽기도 하고, 또 불안하기도 해서 침대를 구입해 주려고 알아보다가 쿠션침대라는 좋은 침대를 발견했다.
쿠션 침대란다 오호..
바닥은 매트리스로 되어 있고 사방은 높은 쿠션으로 되어 있어서 서영이가 빠져나가지도, 다치지도 않을 것 같아서 하루 고민끝에 구입.
역시나 너무나 좋다. 더 맘에 드는건 먼저 구입한 모기장이 딱 맞는다는 것.
낮에는 노는 공간으로, 밤에는 편한 잠자리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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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의 코가 자주 막히고, 등이 거칠해져서 병원에 갔다.
아내와 서영이를 병원까지 데려다 주고 나는 출근.
얼마후 아내에게 전화가 왔는데, 코보다는 등이 걱정이고, 상태가 조금 심하다고 (아주 심각한건 아니고) 스테로이드가 조금 포함된 로션을 발라보기를 권했단고 한다.
미안하다 서영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줬어야 하는데...
맘이 많이 아프다..
아내와 서영이를 병원까지 데려다 주고 나는 출근.
얼마후 아내에게 전화가 왔는데, 코보다는 등이 걱정이고, 상태가 조금 심하다고 (아주 심각한건 아니고) 스테로이드가 조금 포함된 로션을 발라보기를 권했단고 한다.
미안하다 서영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줬어야 하는데...
맘이 많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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