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 말을 들으니 서영이는 하루종일 뒤집기를 하면서 놀다 자다 했다고 한다. 서영이한테 장난친다고 엉덩이에 손을 넣었는데, 이 질척함. 똥을 잔뜩 쌌다. 나는 화장실로 달려가고 영희는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정말 배를 잡고 웃었다.영희 생일이라고 고깔모자를 사왔는데, 서영이 것도 사왔다. 씌어보니 딱 맞는다. 어찌나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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