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유치부가 동물원을 간다기에 서영이 사진을 찍어주려고 따라갔습니다.
차를 타고 열심히 이동,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동물원 도착! 혹시나 모를 대비를 위하여 미아방지백을 메고 있는 서영이

나 이뻐요??

해맑은 서영이~

자, 고고씽!!!

엄마와 함께 즐겁게 걸어가네요~

엉뚱한 데로 걸어가다 붙잡힌 서영이. 자기 앞길을 막는다고 우네요.

결국 엄마에게 안겨서 갑니다

버섯 모양의 집과 꽃들 앞에서 사진 한장!

곰 앞에서도 한장!

얼마 안가 피곤한지 유모차에서 잠들어버립니다

다시 일어난 서영이에게 선물로 키티 풍선을 사 줬어요

풍선아 맘에 드나봅니다

이리저리 들고 돌아다니는 서영이

이 사진 한장 찍으려고 많이 힘들었어요

구경을 마치고 간식을 먹었습니다.

목이 마른지 펫트병을 잡고 사이다를 마시려고 시도했지만, 빈병이었다는...

단체사진, 제가 찍은지라... 아빠는 없네요.

서영이 반 사진이에요 ^^


집에와서도 뭐가 그리 좋은지 풍선을 들고 뛰어다니네요.
바람이 쉽게 안빠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by Sato. 2009. 6. 13.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