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아 잘 지내니?
너무나도 보고 싶은데, 볼 수 없어 아빠는 너무 힘들다.
아빠는 잘 지내고 있어. 일도 열심히 하고 밥도 잘 먹고 있어.
하지만 항상 맘 한켠이 너무나도 허전하고 아프단다.
서영이만 바라보며 살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
너무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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