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아, 아빠야. 잘 지내고 있는거지?

아빠가 아파서 많이 걱정했지? 

이제 아빠 많이 좋아졌어. 그러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마.

아빠는 서영이랑 서영이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서영이도 아빠가 많이 보고 싶지?

자꾸 아빠랑 엄마랑 같이 아이조아 가자고 했잖아.

다음에 꼭 같이 가자. 알았지?

항상 건강하고, 엄마 말 잘 듣고 있어.

사랑해.

by Sato. 2012. 7. 1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