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의 생일에 선물을 주지 못해, 이틀 뒤인 오늘 서영이와 디보빌리지에 갔다.

지하철을 타고 가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택시로 고고!



서영이와 만나자마자 한장 찍음.


택시 탄 서영이. 몇달만에 본 건지...


디보빌리지 정문에서 찍은 사진. 서영이도 키가 많이 컸지만, 디보 키가 워낙 커서;;;


 

이쁜 조개에서 한컷!


에어매트를 좋아하는 서영이.


스프링 말을 타다가 갑자기 달려 디보 친구들과 함께 찰칵!

디보 친구들과 함께 웃는 서영이

서영이가 좋아하는 줄타기(?)

코코몽 녹색놀이터에서도 좋아하더니 여기서도 좋아한다.

거긴 수동이었는데 여긴 자동이네 ^^



체험클래스에서 디보 색칠을 하고 만족해 한 서영이



너무 사랑스럽다...

열심히 설명을 듣는 서영이


서영이가 좋아해 2번이나 탄 열차



함께 사진도 찍고

에어매트 위에서도 사진 찍고

볼풀에 몸을 던진 서영이



옆에 미끄럼틀을 놔두고 굳이 저기서 사진을 찍겠단다. 왜 그런걸까?



미끄럼틀 타고 쓩!

4D 영화관람을 위해 안경 착용!

아빠와도 한컷!

4D 영화도 재미있다고 2번이나 봤다.

나중에 물어보니 이게 가장 재미있었다고 한다.

소극장에서 하는 디보 만화영화도 3D로 보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나왔다.


오는 길 피곤한지 누워버린 서영이.


바로 홈플러스로 가서

서영이가 사고 싶어 했던 키티 플라스틱 가방과 여름 옷을 사고

서영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었다.

아빠가 바쁘다고 못보는걸 이해 한다고 말하는 서영이.

눈 많이 아프냐고 걱정해 주던 서영이.

집에 오는 내내 펑펑 울었다.


서영아, 다음 볼 때 까지 건강해야 한다!

사랑한다.

by Sato. 2012. 6. 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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