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의 물건

쿠션침대 구입

Sato. 2008. 9. 20. 20:46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서영이가 굴러다니기 시작했다.
우는 소리에 쳐다보면 어느새 이불 밖으로 빠져나가 허우적 대면서 울고 있다.

그러는 서영이가 안스럽기도 하고, 또 불안하기도 해서 침대를 구입해 주려고 알아보다가 쿠션침대라는 좋은 침대를 발견했다.

쿠션 침대란다 오호..


바닥은 매트리스로 되어 있고 사방은 높은 쿠션으로 되어 있어서 서영이가 빠져나가지도, 다치지도 않을 것 같아서 하루 고민끝에 구입.


역시나 너무나 좋다. 더 맘에 드는건 먼저 구입한 모기장이 딱 맞는다는 것.

낮에는 노는 공간으로, 밤에는 편한 잠자리로....

너무 좋다.